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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털의 기능  2.털의 구조  3.모발의 성장  4.모발의 역할  5.모발의 주기
6.모발의 성장과 호르몬  7.탈모란?  8.원형탈모증  9.휴지기탈모  10.생장기탈모
11.두피질환  12.지루성피부염  13.정신질환에 의한 탈모증  
14.탈모의 진단  15.머리카락의 이상

# 털의 구조

모발은 피부부위 (두피)와 피부 밑에 있는 모낭 부위, 그리고 피부 바깥으로 자라나온 모발 부위의 3부위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 두피의 구조

모발이 자라나오는 두피는 표면에서부터 차례로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피의 표면을 확대한 사진으로 모공으로 부터 모발이 자라나온 것이 보인다.
하나의 모공에는 적게는 1개에서 많게는 4개까지의 모발이 뭉쳐서 자라나오는데 이를 '모낭단위'라 한다.

 

# 모낭의 구조

모발과 이를 둘러싼 모낭을 하나씩 분리하여 모낭의 구조를 관찰해 보면 겉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상당히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자가모발이식을 할 때는 모낭이 온전하게 남아있는 모발을 이식해야 이식한 모발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뽑은 모발에는 모낭 안쪽의 일부만 붙어서 나오기 때문에 심어도 자라지 못합니다.

모발을 하나씩 분리하여 빛을 투과시켜 본 사진으로 모낭의 진피 부위에 뿌옇게 보이는 덩어리가 모발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이 ‘피지선’이다.
피지선은 모낭과 연결되어 있으며 피지선에서 분비된 피지는 모공을 통하여 피부로 나온다. 두피와 얼굴은 특히 피지선이 발달되어 있는 부위이며 여기에서 분비된 피지로 인하여 항상 기름기가 많은 부위다. 탈모가 있는 사람들에서는 남성호르몬의 작용으로 피지의 분비가 함께 증가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 모낭의 미세구조

모낭을 더 자세히 관찰해보면 모낭은 중심부의 모발을 3겹의 원통형으로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가장 바깥에서부터 진피초, 외측 모근초, 내측 모근초의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모발이식을 하여 모발이 살아남기 위해 이 3부분이 온전히 보존되어야 합니다.

모낭의 뿌리부분을 모구라하는데, '모유두'라는 독특하게 생긴구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유두는 모발의 성장을 조절하는 사령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남성형 탈모에서 남성호르몬이 작용하는 부위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
모유두에서의 조절에 따라 세포분열이 일어나는 부위가 모기질이며 모발을 생성하는 부위입니다.

 

# 모주기

모발은 계속 자라는 ‘성장기’와 성장이 서서히 멈추는 ‘퇴행기’, 그리고 더 이상 자라지 않고 빠질 때까지 피부에 머물러 있기만 하는 ‘휴지기’의 3가지 시기를 거치게 되며 휴지기 모발이 빠질 때쯤에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성장기 모발이 자라나게 되어 계속 순환하게 되는데 이를 모 주기(hair cycle)라 합니다. 두피의 모발은 3-8년의 긴 성장기와 3주 정도의 짧은 퇴행기, 그리고 3개월 동안의 휴지기로 구성되는 모 주기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부위의 모발들은 다른 모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피의 모발을 노란색으로 탈색하여 2주 동안 있다가 관찰해 보면 성장기 모발은 검은 색으로 모발이 약 6mm 정도 자라나오는 반면 퇴행기와 휴지기 모발은 자라는 속도가 느리거나 전혀 자라지 않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서 두피의 모발은 성장기 모발이 85-90%, 퇴행기 모발은 1-5%, 휴지기 모발은 10% 정도로 섞여 있습니다.

탈색을 하고 2주쯤 지난 후에 모낭을 분리해 보면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모발을 더 잘 구분할 수 있는데 피부 바깥으로 검게 새로 자라난 모발의 길이와 피부 밑의 모낭의 모양을 보면 확연히 구분됩니다. 퇴행기와 휴지기 모낭에서는 모유두가 검은 점으로 따로 떨어져 보입니다. 모발이식을 할 때 퇴행기나 휴지기 모발을 버리지 말고 모유두가 포함된 퇴행기나 휴지기 모발을 이식하면 새로운 모발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

성장기 모발은 퇴행기를 거쳐 휴지기로 된 후에 저절로 빠지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빠진 모발을 보면 뿌리 끝이 둥글고 붙어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정상적으로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개수는 개인의 머리숱과 휴지기 모발의 비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50개 이하이며 만약 100개 이상 빠지면 확실히 탈모가 있는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 머리카락은 하루에 몇 개나 빠질까?

1) 머리카락의 개수 : 백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약 10 만개 (100,000) 정도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의경우 대개 5만개 정도>
2) 휴지기 모발의 개수 (10%) : 1 만개 (10,000)

3) 휴지기 기간 : 3개월 = 약 100일

4)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개수 = 10,000개/100일 = 100개/1일

 

# 모발의 구조

피부 바깥으로 나와있는 모발은 가장 외측부터 큐티클, 피질, 수질의 3부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질은 모발에 따라 없는 경우도 있다.) 큐티클은 모발의 내부를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딱딱한 각질층이며 7-8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피질과 수질은 모발의 형태를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며 주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진 섬유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모발이 손상될 때 초기에는 큐티클이 부서지거나 벗겨지면서 모발의 윤기가 없어지며 손상이 더 진행되면 큐티클이 거의 없어지면서 보호막이 사라져 모발 내부의 단백질이 소실되기 시작해 모발의 탄력과 힘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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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forskin : MIN POK-KEE's Hair and Wrinkles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