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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질환>>

# 백선

백선은 피부사상균 또는 백선균이라 불리는 곰팡이가 피부의 표면인 각질층에 기생하여 염증을 유발함으로써 생기는 것이다.
발병부위에 따라 병 이름을 붙이는데, 발에 생기면 족부백선, 손톱에 생기면 조갑백선, 사타구니에 생기면 완선, 손에 생기면 수부백선 등이다.
족부백선은 백선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속칭 무좀이라고도 하며, 발가락 사이가 짓무르거나 발바닥의 허물이 벗겨지거나 작은 수포가 생긴다.
참을 수 없이 가려우며, 긁음으로써 2차 세균감염이 와서 발이 붓고, 사타구니의 임파선이 커지기도 한다.한번 걸리면 자연 치유가 어려우며, 조갑백선이나 완선, 또는 수부백선으로 진행된다. 조갑백선은 손톱 또는 발톱이 누렇게 변색되면서 끝부위부터 두터워지고 쉽게 부서진다.
완선은 사타구니의 음낭과 접하는 허벅지 부위에 반달 모양의 가장자리가 둥글고 검게 착색되며 심하게 가려운 인설성 홍반이 생긴다.
수부백선은 보통 한 쪽 손에 오는데 손바닥이 거칠고 허물이 벗겨지며 역시 가렵다.
손목이나 손등으로 넘어가는 곳에 둥근 가장자리를 보일 수 있다.
전풍은 어루러기라고도 하는데 역시 여름에 많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 잘 생긴다.
증상은 가슴이나 등, 겨드랑이 같이 땀이 많은 부위에 갈색 혹은 연한 흑색의 가는 인설이 이는 반점이 물방울 크기로 나타나며 때로는 부분적으로 탈색되기도 한다.
백선의 치료는 긁어서 2차 감염이 있을 경우에는 우선 항생제 치료를 한 후 항진균제를 바르고 복용한다.족부백선의 경우 군내 유병률이 미군의 경우 여름철에 75%, 열대지방인 콜롬비아 병사들의 경우 64~85%, 국내에서는 52.3~74.0% 등으로 보고된 바 있으므로 유병률이 높은 족부백선의 치료 및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족부백선일 때는 발을 자주 씻고 잘 말려야 하며 통풍이 잘 되도록 하고 양말과 전투화 역시 햇볕에 자주 말려주어야 한다.
조갑백선의 경우 손톱이나 발톱에는 직접 혈관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약의 침투가 늦어 최신의 항진균제를 매일 복용하거나 주기 요법으로 복용해도 최소 3개월이 소요된다.
어느 부위에 발생하든지 비슷한 다른 병과 감별해야 하므로 피부과 전문의 의 진찰을 받은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일괄화상

연중 가장 햇볕이 강렬한 여름철이면 누구나 쉽게 겪게 되는 피부질환이다.
일광은 다양한 파장의 전파가 혼합된 것으로, 세포에 치명상을 주는 짧은 파장의 감마선, X선, 자외선 C 등은 대기권 상부의 오존층에 의해 차단되고 자외선 B와 그보다 긴 파장의 광선만이 땅 표면에 도달한다.
일광화상은 바로 이 자외선 B가 피부의 표층을 이루는 각질 형성 세포에 손상을 줌으로써 생기는 피부염이다.
평소 잘 드러내지 않은 피부를 갑자기 강렬한 태양 아래 장시간 노출했을 때 생긴다.
피부는 심한 발적과 열감, 통증, 부종이 있으며, 미열과 식욕부진도 보인다.
예방책으로 되도록이면 오전 11시∼오후 2시 사이에는 일광노출을 삼가고 일광차단제를 바른다.
치료로 차가운 냉수욕을 한 뒤 아스피린을 복용하며,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다.

 

# 곤충교상

각종 해충에 의해 깨물리거나 쏘여 생기는 피부병을 말한다.
여름에는 온갖 곤충이 제철을 만난 듯 번식을 하므로 자연히 벌레에 쏘이거나 물리는 수가 많다.
벌레에 의해 주입된 독물질과 세균 때문에 환부는 발적, 가려움증, 통증, 부종이나 열감이 있으며 때로는 가는 띠 모양의 붉은 림프관염이 길게 생기기도 한다.
연중 흔한 것으로는 개미에게 물리는 경우인데, 물린 자국은 보통 쌍을 이루거나 열을 지어서 배열되는 수가 많으며 쌀알 정도 크기에 심히 가려운 두드러기 모양의 발진으로 나타난다.
이 발진을 손으로 만져보면 딱딱한 응어리로 촉지된다.
모기에 물릴 때도 비슷한 모양의 발진이 돋는데 보통 수효가 많고 짝을 짓지 않는다.
치료시에는 환부를 살펴보아 아직 독침이 박혀있으면 제거해주고, 부신피질호르몬 연고나 칼라민 로션을 자주 발라주도록 한다.
응어리가 지기 전에 발진을 삭이려면 이런 발진이 생기자 마자 바로 연고나 로션을 바른다. 심할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다.

 

# 농가진

“부스럼”이라고도 하는 병으로 가피성인 것과 수포성인 것 두 종류가 있는데 여름철에는 후자가 많다.
수포성 농가진은 수포가 주된 병변으로 얼굴 중심부에서 시작하여 건강하던 피부에 흡사 불에 덴 것 같이 맑은 물집이 생기며 빠른 속도로 그 수효가 늘어난다.
개개의 수포는 그 속에 고름이 잡히면서 터져서 진물이 나는 둥근 모양의 붉은 상처면을 드러낸다.
이 병은 독성이 강한 포도상 구균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보통 곤충에 의해 물린 자리를 더러운 손으로 긁거나 상처를 제때 치료하지 않아 병균이 침범하여 발생한다.
치료는 피부를 청결히 하고 항생제를 상당 기간 내복 및 도포하는 것으로 한다.
또 비누를 써서 환부를 포함한 전신을 자주 씻고 손톱을 짧게 깎아 주어야 한다.
예방책으로 손톱과 피부를 청결히 해야 되며 사소한 상처라도 제때 치료하도록 한다.
접촉피부염 접촉하는 물질 때문에 생기는 피부염을 말하며, 옻나무에 의한 피부염은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의 대표적인 예이다.
증상을 보면 원인 물질과 접촉한 후 수 시간 이내에 노출 부위에 발적, 열감, 부종이 나타나고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소수포가 생기며, 진물이 흐른다.
치료로서 차갑고 연한 소금물을 사용해 환부를 찜질한 후 스테로이드 연고를 도포하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다.
예방책은 원인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 접촉피부염

위중한 기초질환이 없는 건강한 노인에게 생긴 경우는, ‘노인성 소양증’ 혹은 ‘동계 노인성 소양증’이라 한다.
소양감을 느끼는 기전이 충분히 해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분명한 원인은 불명이지만, 고령에 의해 피지의 분비가 저하되고, 동계에 공기 건조가 가해져서, 피부표면의 대외보호작용이 충분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생길 가능성이 있다.
긁어서 생긴 반흔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지 결핍성 습진을 함께 수반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야간에 소양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불면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노인이므로 전기 모포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피부건조가 증가해서, 가려움이 한층 강해진다.
치료로서는, 항히스타민제나 진정제를 내복시키지만, 그것만으로는 간단히 치료되지 않는다. 바셀린을 피부에 바르고 건조를 방지한다.
조금이라도 습진 변화가 있은 경우, 스테로이드를 함유하는 연고를 발라준다.
가습기로 실내의 습도를 올리는 것도 필요하며, 전기 모포는 미리 켜두고 취침시에는 스위치를 끄는 것, 직접 피부에 닿는 의류는 촉감이 좋은 면으로 바꾸는 등의 생활상의 주의도 필요하다.
노인성 소양증 환자의 대부분은 이상과 같은 치료로 개선된다.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는, 다음에 기술하는 기초질환이 있고, 눈치 채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통상의 소양증이라고 생각되더라도 혈액, 생화학, 혈당, 뇨, 혈청 IgE치 등의 검사를 한번은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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